▣ 영업준비

            -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기 앞서,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은

            [사업용계좌 개설], [식자재 공급업체 선정], [직원채용] 등이 있습니다.

 이 외 ‘전화기’, ‘포스시스템 설치(결제)’ 등 필요기기를 점포 동선을 고려해 설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 

• ▣ 사업용계좌

         - 사업용계좌란 사업상의 거래와 개인 거래내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사업전용 계

           좌입니다. 세무서에서 사업에 관련된 입출금 파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과 동시에 기업

           의 매출과 비용에 대해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입니다.

          ※ 복식부기 의무사업자가 아닌 개인사업자일 경우, 개인명의 통장을 사업용 통장으로 사용해도 됩니다.

             (사업자 통장은 금리나 카드 혜택도 개인 통장과 비교해 적은 편이므로,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는 개인 통장을

               사업용으로 사용하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.)

     * 사용처

           1. 인건비 및 임차료를 지급하거나 지급받을 때 (4대보험 포함)

           2. 송금 및 계좌 간 이체

           3. 금융기관을 통해 거래대금을 결제하거나 결제받을 때

           4. 신용카드·선불카드·직불카드를 통한 거래대금 지급 및 수취

           5. 수표 및 어음으로 이루어진 거래대금 지급 및 수취

     * 가입 시 혜택

         - 가맹점 가입 후 사업자는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을 발행했을 시 연간 500만원의 한도

           내에서 발행금액의 1.3%(음식·숙박업의 간이과세자 2.6%)의 부가가치세 세액공제를 받을

           수 있습니다. (제외 : 법인사업자, 직전연도 수입금액 10억원 이상자)

     * 개설 대상자

          1. 복식부기 의무사업자 (직전연도 수입금액이 업종별 기준금액 이상자)

              - 부동산 임대업, 부동산관련 서비스업, 임대업, 전문·과학 및 기술서비스업, 사업시설관리 및

                사업지원서비스업, 교육서비스업,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, 예술·스포츠 및 여가 관련

                서비스업, 협회 및 단체,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,가구내 고용활동은 7천500만원

              - 제조업, 숙박 및 음식점업, 전기·가스·증기 및 수도사업, 하수·폐기물처리·원료재생 및

                환경복원업, 건설업, 운수업, 출판·영상·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, 금융 및 보험업,

                상품중개업은 1억5천만원     

              - 농업·임업 및 어업, 광업, 도매 및 소매업, 부동산 매매업, 그 외 사업은 3억원

          2. 전문직 사업자

              - 변호사업, 심판변론인업, 변리사업, 법무사업, 공인회계사업, 세무사업, 경영지도사업,

                기술지도사업, 감정평가사업, 손해사정인업, 통관업, 기술사업, 건축사업, 도선사업,

                측량사업, 공인노무사업, 의사업, 한의사업, 약사업, 한약사업, 수의사업 등

          3. 법인사업자

     * 신고기간

         1. 최초신고자

             - 복식부기위무자가 된 과세기간 개시일로 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하셔야 합니다.

         2. 변경 또는 추가신고 시

             -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한(5월 31일)까지 신고하셔야 합니다.  

     * 미신고·미사용·미가입 시 불이익

             - 중소기업 특별 세액감면 등의 혜택과 모든 감면에서 제외

             - 미신고 시 가산세 (최대 미신고기간 수입금액x0.2%, 사용대상거래금액x0.2%)

             - 미사용 시 가산세 (사용하지 않은 금액의 0.2%)

     * 개설방법 (1번은 서류 구비가 번거로울 수 있으니, 2번의 방법을 추천합니다.)

         1. 이 중 하나의 서류와 함께 관할세무서에 찾아가 신고합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- 무언가 계약서

             - 세금계산서

             - 재무재표

             - 부가세과세표준증명

             - 국세완남증명

         2. 인터넷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합니다. (공인인증서 필요)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- 국세청 홈택스 ▶ 홈택스(부가가치세 전자신고 등) ▶ 신고/납부 ▶ 일반신고 ▶ 사업용(공익법인전용)계좌 개설

• ▣ 식자제 공급업체 선정

    - 식자제 공급업체는 기본요건을 알아본 후 다양한 업체를 품질 및 가격별로 비교·분석해

      신중히 선정해야 합니다.

* 기본요건

  1. 판매업 신고를 제대로 한 업체인가?

  2. 식품 취급 종사자 전원의 건강진단결과 결격 사유가 없는가?

  3. 식자재 운반 및 보관에 필요한 차량과 시설, 점포를 보유 또는 임차하고 있는가?

  4. 국세 및 지방세, 4대 보험을 완납했는가?

  5. 음식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는가?

  6. 축산물 납품 시 등급 판정서 제출이 가능한가?

  7. 정기적인 위생교육 및 위생 점검을 하고 있는가?

           - 이 외에도 업종 특성에 따른 식자재 공급기한 등에 대한 협의를 확실하게 하며,

  제품하자에 대한 대안 및 확약서 제출 등 제반요건을 상세히 검토 후, 믿을 수 있는

 식자재 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• ▣ 직원채용

- 직원이 점포성장과 이미지에 기여하는 정도는 매우 큽니다.

 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직원이 친절하지 않으면,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도 나빠질뿐더러

  점포 생산성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. 사업주는 먼저 사업장의 성격에 알맞은 직원을

  뽑도록 노력해야 합니다.

       1. 사업장 경영 방침 세우기

           - 사업주의 경영방침, 직원에게 바라는 점, 직원에게 사업주가 해줄 수 있는 약속 등을

             고민하고, 이를 채용공고문에 서술하고, 사업주는 본인의 사업장에 맞는 인재상을

             정립합니다.

       2. 구인 진행

           - 채용공고문은 각종 일자리 사이트, 신문, 지인 소개 등을 통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.

  공고문에는 ‘업무 내용과 근무시간 및 급여, 지원 자격요건, 제출 서류 및 방법, 기한, 복지’ 등을 서술합니다.

       3. 채용 절차

          - 채용공고(알바몬/알바천국 또는 사람인/잡코리아 등 구인구직 플랫폼 이용)

          - 지원자 검토(이력서, 자기소개서)

          - 서류 전형 합격 통보 및 면접 진행

          - 최종합격자 통보(합격자 개별 통지 및 불합격자에게는 정중히 채용결과 안내)

          - 직원채용 시 필요 서류 접수(주민등록증, 건강진단서, 학력증명서 등)

          - 근로계약서 작성(근로계약서 2부를 작성해 각자 1부씩 보관)

            근로계약서에는 ‘임금, 근로시간, 연차 및 월차, 유급 휴가 관련 사안, 취업 장소 및

            종사업무, 취업규칙의 필요적 기재사항’등을 명시합니다.